작가 이지훈은 개인전 《Frequent Disconnection》에서 과학·기술의 발달에 따른 지각의 단절과 의식부재, 상실되는 데이터를 작품으로 가시화 함으로서 끊임없이 겪어야 할 진보속 우리의 역할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.

단절, 부재, 상실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반복되는 패턴이 겹쳐질때 일어나는 ‘무아레 현상’을 이용한 모션그래픽으로 시각화했습니다.

기간: 2020.10.21-25
장소: 팔레 드 서울
디자인: 양해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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